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메디블록·딜로이트, 블록체인 사업 롤모델 창출 위해 업무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디블록’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와 함께 블록체인 기반 기술·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조선비즈

김유석 딜로이트 스타트업 자문그룹 리더(왼쪽)와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가 블록체인 기술 사업개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딜로이트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공유와 딜로이트의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인 ‘블록체인 랩’과의 협력으로 블록체인 기반 사업의 성장 지원과 관련 사업의 모범 사례를 구축하기로 했다.

메디블록은 블록체인 기반 의료정보 오픈 플랫폼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한양대학교 의료원, 베스티안 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2018년 말 의료정보 오픈 플랫폼 완료를 앞두고 있다.

고우균 메디블록 대표는 “기존 사업 영역에서 국제적인 능력을 갖춘 양사의 지속적인 전략과 네트워크 공유를 통해 경쟁력 제고는 물론 사업 범위를 전방위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별 기자(ahnbyeol@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