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전남 해남군 사당 방문
(사진=창원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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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구가 전국에 흩어져 있는 창원 출생 최윤덕 장상의 발자취 찾기에 나섰다.
창원시 의창구는 14일 "청렴인물인 최윤덕 장상의 발자취 찾기 일환으로 최근 문경시 산북면 소야마을 탐방에 이어 전북 장수군과 전남 해남군을 각각 탐방했다"고 밝혔다.
전북 장수군 산서면에는 최윤덕 장상의 부조묘가 향토문화유산으로 보존돼 있고 전남 해남군 옥천면 대산사에는 최윤덕 장상과 부친 최운해 장군 등의 위패가 있는 곳이다.
창원시 의창구 관계자는 "이번 탐방을 통해 역사 속에 살아숨쉬는 청백리 정신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가졌다"며 "전국에 흩어진 최윤덕 장군의 유적을 수집해 스토리를 입혀 관광 명소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최윤덕 장상길 조성 등 기반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의창구에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된 최윤덕 장상의 묘소와 기마동상(창원시청 앞), 신도비(용지공원), 정려각(충혼탑) 등 최윤덕 장상의 유적이 집중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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