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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서울시, 6~7월 직장인 탁구ㆍ테니스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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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탁구체육관ㆍ목동테니스장 등서 열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는 다음 달과 오는 7월 직장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직장인 탁구ㆍ테니스 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탁구 대회는 강동구 천호동 코리아탁구체육관에서 열린다. 다음 달 30일 예선리그 이후 조별 1~3위가 7월1일 본선에 오르는 식이다. 남녀 구분 없이 4인조 단체전으로 100팀이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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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서울 직장인 테니스 대회. [제공=서울시]


테니스 대회는 개인복식ㆍ단체전으로 나눠 이틀간 개최된다. 개인복식은 오픈부와 신인부로 치러진다. 단체전은 3복식으로 진행된다. 개인복식은 7월7일, 단체전은 같은 달 8일 양천구 목동 목동테니스장, 강서구 마곡동 서남물재생센터테니스장에서 펼쳐진다. 선수 출신이나 지도자는 출전할 수 없다.

탁구는 서울시탁구협회 홈페이지(http://stta.co.kr)를 통해 다음 달 15일까지, 테니스는 서울시테니스협회 홈페이지(http://seoultennis.co.kr)를 통해 같은 달 1~27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한정우 시 체육진흥과장은 “직장인의 여가스포츠 활동은 건강한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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