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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그레이엄 상원의원 "주한미군 역내안정 위해 한국에 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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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은 13일(현지시간) 주한 미군 감축 논란과 관련해 "나는 역내 안정을 위해 미군이 그대로 남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인 그레이엄 의원은 이날 CBS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이 여기저기 움직이고 있다. 아시아에서 우리 동맹국들과 가까이 남길 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그레이엄 의원은 만약 북한과 검증된 핵 포기 합의 및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이를 완벽히 입증할 수 있다면, 이를 전제로 미군 감축 및 철수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맡기겠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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