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튀르크 공항서 충돌…부상자 있는지는 불분명
13일(현지시각) 오후 5시 30분경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출발 예정인 아시아나항공 A330기종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동하던중 터키항공 A321기종 항공기 꼬리 부분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터키항공 여객기의 꼬리 수직 날개가 부러지고 화재가 발생했다. (유튜브 캡처) 2018.5.14/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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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터키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서 터키항공 여객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터키를 출발해 인천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A330기종은 활주로를 이동하던 중 터키항공 에어비스 A321기종과 충돌했다. 충돌 당시 터키항공 여객기는 게이트에 주차되어 있었다.
이번 사고로 터키항공 항공기의 스태빌라이저(꼬리부분의 균형을 납아주는 수직 날개)가 부서지고 화재가 발생했다. 다만 부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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