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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늘은 이런 경향]5월14일 D-30, 관전포인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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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5월14일입니다.

북한이 그간 6차례 핵실험을 단행했던 풍계리 핵실험장을 갱도 폭파 방식으로 폐쇄하는 ‘북부핵시험장 폐기 의식’을 오는 23~25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남한과 미국·중국·러시아·영국 기자단을 폐기 의식에 초청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은 초청받지 못했습니다.

▶ “풍계리 갱도 23~25일 폭파” 북, 핵 폐기 의지 ‘행동으로’

▶ 북 ‘풍계리 초청장’ 일본 언론 왜 뺐나

▶ 노동신문 ‘핵실험장 폐쇄 행사’ 주민에 신속 보도

▶ 갱도 4개 ‘다이너마이트 폭파’ 방식…시설·인력도 모두 철수

북·미 정상회담 날짜와 장소 확정 이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회담 전망에 대한 낙관론을 키우고 있습니다. 북한의 빠른 비핵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상응하는 미국의 보상 약속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시에 비핵화를 위한 철저한 사찰과 검증을 강조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북·미 회담 이어 싱가포르서 4자회담?…청 “가능성 낮다”

▶ 볼턴 “이란 핵합의 탈퇴로 북한과 합의 가능성은 커져”



경향신문

문재인 정부 출범 13개월 만에 치러지는 6·13 지방선거에서 역대 지방선거는 물론 그동안 선거판에서 통용되던 상식들이 판판이 깨질 것이란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여당의 무덤’이라는 공식, 야당 핵심 전략이었던 후보 단일화, 샤이 보수의 숨은 표가 가진 영향력 등 3가지가 특히 그렇습니다. 경향신문이 선거 ‘3대 통설’을 중심으로 남은 30일 동안의 관전 포인트를 설명해드립니다.

▶ ①여당의 무덤 ②야권연대 ③숨은 표가 좌우? 이번엔 아니다!

▶ 재·보선 ‘8곳이냐 12곳이냐’ 14일 데드라인

▶ 재·보선 지역 유권자는 1인 8표 행사

집권 2년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운용 능력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릅니다. 문재인 정부가 맞닥뜨린 3대 변수는 신흥국 환율불안과 국내 산업 구조조정, 남북화해 기조 등으로 요약됩니다. 시민들이 소득 증가와 일자리 확대를 얼마나 체감하느냐에 따라 J노믹스의 성패가 엇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 J노믹스 2년차 성패 걸린 ‘3대 변수’

2016년 4월 중국 내 북한 식당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북한 경위에 대한 재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정부 안팎에서 번지고 있습니다. 종업원 일부가 “전원이 자유의사로 탈북해 한국에 들어왔다”는 정부의 기존 설명과 다른 내용의 언론 인터뷰를 했기 때문입니다. 남북관계 사안이 국내정치에 악용되는 사례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진실규명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집단탈북 기획설 재점화…정부, 진상규명 ‘어쩌나’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중 남성 누드모델의 나체를 몰래 찍어 인터넷에 유포한 여성 모델이 구속되자, “이렇게 신속하게 수사할 수 있는 경찰이 왜 그동안 다른 불법촬영 사건에는 미온적인 대응을 보여온 것이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한 여성 변호사는 “만약 누드모델 불법촬영 사건의 가해자가 이제까지 대부분의 다른 사건처럼 남성이었다면, 이렇게 즉시 구속되면서 포토라인에 세워지거나 대대적으로 보도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례적인 신속 수사에 오히려 여성들의 분노가 커진 이유를 경향신문이 짚어봤습니다.

▶ 홍대 누드모델 불법촬영 이례적 신속 수사에도 와글, 왜?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지인이 운영한 업체인 KD코퍼레이션의 납품계약 체결을 도와주고 그 대가로 받은 샤넬백과 현금 등에 대해 과세당국이 소득세를 부과하자, 이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씨는 “6911만원 상당의 종합소득세 등을 부과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지난해 12월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경향신문 단독 보도입니다.

▶ [단독]최순실, 이번엔 ‘소득세’ 재판

반려견으로 인기 있는 프렌치불도그가 사랑받는 요소인 얼굴 형태와 피부 모양이 다른 종에 비해 질병에 취약한 종으로 만들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프렌치불도그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이 견종이 건강에 고통을 겪는 것은 물론 동물복지 관점에서도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 인간에게 사랑받을수록 고통스러운 ‘프렌치불도그’

<김서영 기자 westzero@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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