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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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전경 (충주=국제뉴스) 김상민기자 = 충북 충주시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선진화 개선사업비 9000만 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 나선다.
교통선진화 개선사업은 야간운행 차량운전자 시인성을 증대시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횡단보도 이용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설개선 사업이다.
시는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교통환경이 취약한 금릉사거리 등 주요교차로 17곳의 기존 횡단보도 등을 집중성과 조명효율이 우수한 집중조명(LED)으로 교체한다.
금릉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와 기업도시 내 교차로 3곳에는 신규로 집중조명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운전자 편의를 위해 연수7단지삼거리, 연수아이파크삼거리, 칠금사거리에는 전방신호등을 설치하고, 신호등기구 20조를 교체해 주행환경을 개선한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 교통선진화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우선택 교통과장은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추가 설치로 야간보행자의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집중조명시설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5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5곳의 횡단보도에 집중조명 375개를 설치하는 등 야간 횡단보도 이용 시민의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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