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서 게임하듯 가상기업 운영… 지역체험센터도 10곳으로 확대
학생들의 창업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창업체험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YEEP은 그동안 중고교 학교 단위로만 활용했다. 하지만 앞으로 누구든 YEEP에 접속해 ‘가상 창업체험(Go! Startup)’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이 게임하듯 가상기업을 운영해 보는 것이다.
또 교육부는 지역사회 신생 벤처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체험교육을 하는 ‘지역창업체험센터’를 지난해 5곳에서 올해 10곳으로 늘린다. 전국 모든 권역별로 학생들이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접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문제 해결형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경임 기자 wooha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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