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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북아현뉴타운 ‘힐스테이트 신촌’ 1226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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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분양 345채… 지상주차 없애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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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이달 중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뉴타운 1-1구역에서 ‘힐스테이트 신촌’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20층 15개동에 전용면적 37∼119m² 1226채 규모다. 이 가운데 345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설계해 단지 내부가 안전하고 쾌적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북아현뉴타운은 1만2000여 채 규모의 재개발사업으로 현재 2850채가 입주를 마쳤다. 교통 여건이 좋은 게 장점이다. 수도권 지하철 2호선 아현역과 이대역, 충정로역(2·5호선 환승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서울 전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추계초, 북성초, 중앙여중, 중앙여고, 한성중, 한성고 등 단지에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 학교도 많다. 인근에 이화여대, 연세대, 서강대도 자리잡고 있다. 현대백화점, CGV 등 쇼핑·문화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본보기집은 서대문구 북아현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02-2058-1088

주애진 기자 ja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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