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희 대전시장 예비후보 |
서 위원장은 이날 시의회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부자 시민, 부자 대전을 만들겠다. 획기평화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마인드로 대전을 확 바꾸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전은 오랜 시간 침체의 늪에 빠져 있다"며 "전임 시장의 시정 4년 표류는 시민의 삶을 더욱 나락에 빠지게 했고 대전발전을 더욱 후퇴시켰다"고 비판했다.
이어 "중앙정부만 쳐다보고 콩고물이나 바라는 시정, 기업유치로 일자리 창출한다며 대기업 눈치나 보는 시정으로는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며 "전국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린 아이디어로 산업자원을 만들어 제2의 엑스포 대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출신의 서 위원장은 2007년 대선 경선 과정에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 대전 캠프에서 청년사이버위원장을 맡으며 정치를 시작했다. 최근 민주평화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초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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