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제에서는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SESIFF)와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주(駐)벨기에·유럽연합(EU) 한국문화원이 협력해 '한국으로 떠나는 여정'이라는 주제 아래 '돈 가방(감독 김선웅)', '몸값(감독 이충현)', '달리기(감독 이대영)', '나쁜 마음(감독 명세진)' 등 한국 단편영화 17편을 소개한다.
또 한국 단편영화 가운데 송주성 감독의 '혜리'는 국제 경쟁부문에, 가성문 감독의 '누렁이들'은 학생 국제 경쟁부문에 각각 진출해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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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단편 영화제 포스터 [주벨기에·EU 문화원 제공] |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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