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장학기금 수여식/제공=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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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된지 10년 만에 기금목표인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달성했다.
25일 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제1회 추경예산에 추가로 20억원을 출연해 시의회의 의결을 통해 200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게 됐다.
상주시장학회는 지금까지 성적우수자,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특기생, 우수교사 등 1715명에게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자유학기제 전면 운영에 맞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고 청소년득의 여가 선용을 위해 130개 동아리에 1억1000만원의 동아리지원사업비를 지원해 사회협동성을 키워주고 참된 인성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에 지역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사업에 18억원, 해외 선진문화 체험을 통한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학생글로벌해외연수에 1억원을 지원해 우수 인재 발굴·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으로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중학교, 고등학교로 확대키로 했다.
상주시장학회는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을 계기로 경쟁력 있는 명문학교 육성과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 다변화와 교육 분야 확대 투자 등 품격 높은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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