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 |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은 이달 중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을 주택재개발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34~116㎡ 1390가구 가운데 89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지난 2006년 이후 11년 만에 서신동에 첫 공급되는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다.
백제대로와 전주천서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췄다. 반경 1㎞ 내에는 전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이 위치해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전라북도청, 전주시청, 완산구청 등의 행정시설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사업지 인근에 문학대공원, 전주덕진공원, 완산공원 등의 공원이 가깝다. 특히 전주천이 단지 동쪽으로 흘러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권 확보가 가능하다.
전주는 구도심지를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재개발 13곳, 재건축 6곳 등 총 19곳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을 비롯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구도심 일대가 우수학군, 녹색환경, 상업시설을 고루 갖춘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산책로가 설계된다. 이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키즈카페, 북카페 및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 주민편의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11년 만에 전주 서신동에 들어서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다"며 "특히 교통, 교육, 생활인프라 등을 갖춘 단지이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43-7번지에 마련된다.
이규성 기자 peac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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