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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시그마 한국 공식 수입사 세기 P&C가 시그마 아트 렌즈 2종이 ‘TIPA 월드 어워드’에서 베스트 렌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그마는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어워드’에서 광각 초경량 줌 렌즈인 Art 14-24mm F2.8 DG HSM, 대구경 줌 렌즈인 Art 24-70mm F2.8 DG OS HSM로 베스트 렌즈 상을 받았다.
베스트 DSLR 광각 줌 렌즈 상을 받은 Art 14-24mm F2.8 DG HSM는 캐논·니콘·시그마에 마운트가 가능하며, MC-11 Sony E 마운트 컨버터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의 고해상도 카메라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빠르고 정확도 높은 AF와 함께 제로 왜곡의 수준을 자랑하는 선명도를 제공한다. 렌즈는 80mm의 고정밀 비구면 유리 3매, SLD 유리 3매, FLD 3매를 채용했다.
렌즈 외관부의 경우 간이 방진 방적 기능을 제공하고, 니콘 마운트의 경우 새로운 전자 조리개를 호환한다. 또한 캐논 마운트의 경우 ‘렌즈 內 수차보정’ 기능에 대응이 가능하다.
베스트 DSLR 표준 줌 렌즈 상을 받은 Art 24-70mm F2.8 DG HSM 렌즈는 24-70mm라는 초점 거리로 여행, 자연, 조경 등 다양한 작업을 아우를 수 있는 일상에 활용도가 높은 매력적인 렌즈다.
줌영역 전체 고정 조리개, 안정화된 OS 시스템과 9매의 원형 조리개, 37cm의 근접 초점거리 기능으로 탁월한 보케 효과를 표현한다.
Art 24-70mm 렌즈 역시 외관부가 간이 방진방적 기능을 제공하며, 빠르고 부드러운 AF를 위해 새로 설계된 초음속 모터 HSM 기능을 탑재했다.
시그마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P&I 전시회 기간 동안 많은 고객분들께서 방문하여 체험해 주셨는데 특히 A 14-24mm F2.8 DG HSM 렌즈는 정말로 왜곡이 느껴지지 않으며 화질 또한 우수하다고 이구동성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A 24-70mm F2.8 DG OS HSM 렌즈는 이제 경쟁사 렌즈에 비해 손색이 없는 표준줌으로 자리잡았다고 생각한다. TIPA World Awards 2018 수상을 통해 앞으로도 시그마 렌즈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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