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지역 특급호텔 12개 상품…연간 27만~160만원까지 다양
특급호텔 멤버십 카드를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투어는 온라인 최초로 특급호텔 연간 멤버십 카드 판매 채널을 공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특급호텔 연간 멤버십 카드는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무료 객실 1박 제공 및 식음권ㆍ부대시설 특전 등을 제공한다. 또한 멤버십 카드 보유 고객은 호텔 객실을 최대 70% 가량 저렴하게 예약 가능하다.
신동엽 인터파크투어 영업기획팀장은 “과거보다 호텔 문턱이 낮아지며 특급호텔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에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급호텔 멤버십 카드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기존에 일부 호텔에서 단발성 이벤트로 멤버십 카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 적은 있었으나, 공식 판매 채널을 오픈한 것은 인터파크투어가 처음이다.
이번 인터파크투어가 선보이는 멤버십 카드는 6개 지역 특급호텔 12개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멤버십 카드 판매 호텔은 밀레니엄 서울힐튼, 롯데호텔부산, 롯데호텔울산,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인터불고 원주 등이며, 카드 가격대는 호텔과 옵션 타입에 따라 27만원부터 160만원까지 다양하다.
인터파크투어는 멤버십 카드 판매 호텔 및 관련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 오프라인에서는 각 호텔마다 판매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여러 호텔의 멤버십 카드를 한 눈에 비교하기 어려웠지만,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비교 확인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멤버십 카드 판매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멤버십 카드 발급 고객에게 인터파크에서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I-포인트를 최대 10만점 제공하고,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투데이/김민정 기자(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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