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년전 발행된 도민체전 책자 등 선보여
진주 개최 역대 경남도민체전 책자 (진주시제공)©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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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이경구 기자 = 진주시는 25일 경상남도민체육대회 56년의 역사를 담은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역사 기록전'과 '진주 개최 역대 경남도민체전 책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개최 기념해 25일과 26일 이틀간 진주시청에서, 27일과 28일에는 MBC컨벤션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역사기록전·책자전시회는 진주시가 주최하고 경남역사문화연구소 진주향당이 주관하며 경남도체육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역사기록전은 경남도민체전 약사, 진주시체육회 100년사, 진주 개최 도민체전 역사를 20개의 배너로 제작해 전시된다.
경남도민체전 책자 전시회는 진주에서 개최된 12차례의 경남도민체전 당시 발행된 실물 책자가 전시된다.
한편 제57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진주시일원에서 도내 18개시군 7000여명의 선수가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경남역사문화연구소 진주향당 황경규 상임대표는 "이번 기록전으로 역대 경남도민체전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350만 도민들이 체전의 역사를 알게 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kglee6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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