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25일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식에서 축사 나서 나라장터 엑스포, 국내 유일의 국제 공공조달 종합 박람회로 알려져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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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5일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달제도를 개편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있다"고 말했다.
김동연 부총리는 이날 열린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개막식에서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혁신은 필수적이며, 공공조달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혁신의 주역"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 역시 조달시장을 통해 중소기업이 혁신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달제도를 개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또 "계약과정의 투명성·공정성을 제고하고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인 역시 일자리 마련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막을 연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국내 유일의 국제 공공조달 종합 박람회로 알려진다. 오는 27일까지 이어지는 엑스포에서는 4만2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부스는 739개로 모두 309개 업체가 참여한다. 2605만 달러 규모의 해외수출 역시 기대된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ajunews.com
이경태 biggerthanseou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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