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스틸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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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가 흥행 돌풍을 시작했다.
25일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약 2500개 스크린에서 일제히 개봉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어벤져스’(2012, 조스 웨던 감독)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조스 웨던 감독)에 이은 세 번째 시리즈다. 23명의 마블 히어로와 악당 타노스가 우주를 관장하는 힘을 가진 인피니티 스톤을 놓고 맞대결하며 역대급 볼거리를 제공한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는 내년에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4’에 대한 중요한 힌트가 담겨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메인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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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예매율은 96.4%, 예매 관객 수는 116만 1615명에 이른다.
같은 날 개봉하는 ‘당갈’(니테쉬티와리 감독) ‘살인소설’(김진묵 감독)과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있던 ‘램페이지’(브래드 페이튼 감독) ‘그날, 바다’(김지영 감독) 등 나머지 영화들은 1%도 안 되는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역대 국내 개봉한 영화 가운데 예매량 100만장을 넘긴 영화는 ‘어벤져스3’가 처음이다.
‘어벤져스3’의 사전 예매량이 100만장을 넘으면서 개봉일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울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금까지 역대 최다 오프닝 기록은 ‘군함도’(류승완 감독)가 갖고 있다. ‘군함도’는 지난해 7월 26일 개봉일에 97만992명을 동원했다. 개봉일이 아닌 하루 최다 관객 동원작은 ‘부산행’(연상호 감독)이다. 2016년 7월 23일 개봉 3일째 되는 날 128만950명을 동원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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