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아카데미는 현직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양띵, 김이브 등 유명크리에이터를 보유한 MCN 전문기업 트레져헌터가 맡아 운영한다.
교육은 개인 채널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초보 크리에이터를 위한 기초과정인 입문반과 중급 크리에이터를 위한 장르특화반으로 운영된다.
2017년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교육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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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특화반에서는 뷰티, 게임,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등 최근 인기 있는 4가지 장르에 대한 심화 교육이 이뤄진다.
입문반은 1, 2기 각 15명, 장르특화반은 3개 과정 각 10명 등 60명을 모집한다.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주요 교육장으로 2~3개월간 진행된다. 7~8월에는 추가로 하반기 과정 60명을 모집한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2급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보다 전문성을 갖춘 크리에이터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동영상 소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창작 분야로 떠오른 영상 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며 “제작지원, 글로벌 유통지원 등 1인 크리에이터의 지속 성장과 생존을 위해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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