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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대구서 흥행 이어가는 ‘자이’… GS건설 ‘복현자이’ 오늘(25일)까지 정당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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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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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대구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복현자이’가 23일(월)부터 오늘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실제 대구지역에서 ‘자이’ 브랜드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2년 대구시 중구 대신동에서 분양한 ‘대신센트럴자이’는 최고 16.9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모두 1순위에 마감됐고 단기간 완판에 성공했다. 또한 2018년 1월 입주를 마친 ‘대구역센트럴자이’의 성적도 눈에 띈다. 이 단지는 최고 청약 경쟁률 86.2대 1을 기록했고 전 타입 1순위에 마감, 마찬가지로 단기간 완판됐다.

부동산 관계자는 “대구에서 분양했던 자이 아파트가 늘 우수한 분양 성적을 보인 것처럼 이번 ‘복현자이’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이 단지는 평균 청약 경쟁률 171대 1을 기록한 만큼 완판을 기대해 볼만 하다”고 말했다.

GS건설이 복현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복현자이’는 23일(월)부터 오늘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에 위치한 ‘복현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의 총 594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은 347가구다.

단지는 재건축〮재개발 열기가 뜨거운 대구 북구 복현동에 위치하는 만큼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향후 복현동 일대는 복현주공2단지 재건축 사업을 포함해 올해만 1800여 가구의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맞닿아 있는 신암동 일대는 ‘신암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 돼 9000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복현자이’는 동북로,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팔공산IC를 통해 익산포항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수월하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동대구역, KTX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대구공항이 생활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는 인근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량 10분 내외 거리에는 대구검단 일반산업단지와 대구이시아폴리스 산업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직주근접의 장점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복현초, 대동초, 대구북중, 성화여중고, 영진고, 경북대, 영진대 등 다양한 학교가 위치한다. 또 코스트코, 하나로마트 등의 대형마트와 신세계 백화점, NC백화점 등은 물론 대형병원, 여성문화회관, 대구시립동부도서관 등의 편의시설과도 가깝다.

또한 ‘복현자이’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4Bay, 3면 개방형 등의 신(新)평면으로 구성된다.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한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대형 팬트리 등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분양마케팅 컨설팅업체 씨아이앤디플러스 류대길 대표는 “단지 인근으로 다양한 학교도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을 누리기 위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특히 대구 북구가 재건축〮재개발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도 풍부하다”고 전했다.

한편 ‘복현자이’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위치하며 이달 23일(월)부터 25일(수)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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