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조달제품 판로지원… 35개국 바이어 참가
조달청은 25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한다. 사진은 2016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모습.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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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달청은 25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2018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참가업체는 309개사(739개 부스)로 전년대비 9%증가했고, 해외바이어는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 프랑스 호주 등 35개국 101명이 참가한다.
아울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ITC(국제무역센터) WTO(세계무역기구) 등 8개 국제기구, 미국 등 20개국의 조달관계자 및 국내유관 기관 약 7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 전자조달․통상 확대 워크숍’을 개최한다.
또 이번 엑스포에서는 우수조달물품, MAS제품, 신기술제품, 국민안전관련제품, 벤처나라․새싹기업제품, 품질보증조달물품, 전통문화상품 등 다양한 조달물품을 8개 분야에 걸쳐 다양한 조달물품을 전시한다.
기술력은 있으나 조달시장 진출의 기회가 없었던 벤처 새싹기업 제품의 홍보를 위해 벤처나라·새싹기업관을 확대운영 한다.
부대행사로는 공공기관 구매담당공무원을 위해 구매실무교육, 수요기관과 참여기업간 1:1 매칭 공공구매상담회, 한국구매조달학회 춘계학술대회와 해외조달 관계자가 참가하는 아프리카 조달역량강화 워크숍 , 국제조달 워크숍 등이 있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이번 엑스포로 참가업체는 물론 국내 외 바이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성공적인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수출전시회로 자리매김 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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