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산공원 문화공연 포스터 |
용두산공원 문화공연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지난해 7월, 부산타워 재개장을 기점으로 부산 랜드마크 관광지의 명성을 회복한 용두산공원이 올해는 정기 문화공연과 함께 더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역 거리문화 및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주)CJ푸드빌, ㈜부산면세점과 함께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거리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용두산공원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9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일요일 부산타워 앞 광장에서 총 8회의 정기 콘서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4월 첫 공연에는 카릭스, 초콜릿벤지, 소년민 등 여러 아티스트가 문화공연에 참석해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용두산공원을 찾은 관광객에게 봄날 도심 속 피크닉과 같은 휴식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두산공원 백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용두산공원 백월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용두산공원은 올해 4월부터 실시하게 될 정기 문화콘서트와 더불어, 지난달 19일부터 운영을 개시한 '미디어파사드', 이달 12일 개장한 부산면세점, 올해 하반기 구축예정인 '전통문화체험전시관(가칭)'과 함께 부산의 랜드마크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