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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여가부, 2019학년도 대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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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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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여성가족부는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26일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2019년도 대비 학교 밖 청소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설명회는 상반기에 광주를 시작으로 △서울(4월 30일) △대전(5월 2일) △부산(5월 3일) 등 4개 권역에서 차례로 열리며, 하반기(8월)에도 인천·전남·경북 등에서 예정됐다.

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검정고시 출신자를 위한 대학별 특별전형 및 특성화학과 소개 △수시전형 지원가능 대학 및 지원전략 등을 안내한다.

안내자료집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이 원하는 정보를 중심으로 제작됐으며, 청소년들은 설명회 참석 전 온라인(대입정보포털)으로 학과 선택 시 유용한 대학전공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특히 교육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1대 1 맞춤형 상담을 확대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설명회장에 1대 1 상담인력을 2명 상주시키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도 수도권에 맞춤형 입시상담을 처음으로 개설한다. 광주광역시의 경우 권역 내 10여 개 대학이 설명회장에 개별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이나 학부모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www.kdream.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설명회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기순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1대 1 맞춤형 상담 및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가 대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학업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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