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은 이번 협약으로 재해∙재난이 발생할 때 구호물품을 현장에 전달하고 신속한 복구활동을 진행하는 등의 대응을 통해 이재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재해구호기금 총 30억원 출연▲재해∙재난 발생 시 구호물자 즉시 지원▲재난안전정책 홍보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이사, 송필호 재해구호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원준 롯데그룹 유통사업부문 부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 민관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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