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ㆍ사진 )는 다음 달 2일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법률 복지서비스인 ‘법률 홈닥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법률 홈닥터는 경제적 어려움 등에 따라 법적 도움을 받기 힘든 주민이 법무부 변호사와 만날 수 있는 무료 법률 방문상담 서비스다. 법률 상담, 법 교육, 법률구조 알선, 법률문서 작성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법률 홈닥터 소속 변호사는 구에 상주하며 가정 외에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청소년 상담센터 등 법률 상담과 교육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갈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하면 법률홈닥터 홈페이지(http://lawhomedoctor.moj.go.kr) 혹은 구청 홈페이지(www.jungna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나진구 구청장은 “일상에서 각종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주민의 고민을 덜어주는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망을 촘촘히 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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