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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해운대구, 다복동 특화 ‘바로 발굴 사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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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 해운대구는 기존 지원이 중지돼 어려움에 봉착한 차상위계층 등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상자에게 다복동 특화사업 ‘바로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긴급한 위기 상황에 닥쳤을 때 신청할 수 있는 긴급지원 및 생활안정지원금 제도, 위기가정 지원 제도와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 발생 시 지원 가능한 통합사례관리 맞춤형서비스 신청방법 및 내용을 담고 있다.

안내가 반드시 필요한 기존 지원 중지 대상자, 신규로 지원이 결정된 대상자에게 해당 지원의 결정 안내문을 발송할 때 함께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동 주민센터로 오기만을 기다리는 복지가 아니라 필요한 정보부터 필요한 순간 먼저 제공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로 복지사각지대를 사전에 예방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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