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몽골 관광개발공사와 MOU 체결=이스타항공이 지난 20일 울란바토르 자연환경관광부 청사에서 몽골의 관광개발공사와 항공산업의 대중화를 위해 상호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몽골 울란바토르의 항공수요를 대비해 몽골 관광개발공사와 이스타항공이 항공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로, 이스타항공은 울란바토르 노선을 운항하기로 했고, 몽골관광개발공사는 운항관련 분야에서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 했다. 울란바토르 노선은 인천에서 출발 시 비행시간이 3시간 정도의 노선으로 한국과 몽골의 민간교류가 늘어나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춘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몽골 현지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 이날 협약식에는 몽골의 국영방송사인 UBS가 취재를 올 만큼 한국의 저비용항공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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