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8 (월)

고양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일제점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조성위해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대비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일명 그린푸드존)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ㆍ판매업소 470개소에 대한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 판매환경 조성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지정ㆍ관리하는 구역을 말한다. 범위는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사용ㆍ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ㆍ판매 여부, 돈ㆍ화투ㆍ담배 또는 술병 형태 등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제조ㆍ판매 여부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jh@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