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내달 16일 상반기 일자리박람회 개최

[헤럴드경제(양평)=박준환 기자]]양평군은 내달 16일 양평균 평생학습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상반기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적기에 지원하고,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구인업체 17개사와 170명 이상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1 현장면접을 비롯하여, 이력서 사진촬영, 복지상담, 건강상담, 실업급여 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상담 등 다양한 부대 서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오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박람회 신청서를 작성하여 양평일자리센터 및 읍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채용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 구직등록 후 현장면접에 응시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길 바라며, 관내 기업체 구인난 및 구직자의 취업난 극복으로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및 채용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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