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데일리안에 따르면 한국당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지방선거 필승 슬로건과 함께 19곡의 로고송을 발표한다.
중앙당 로고송에는 기존 창작곡인 ‘자유한국당송’을 비롯해 ‘동요 메들리’(작은별· 열 꼬마 인디언·머리 어깨 무릎 발)와 동요 제작사 핑크퐁의 ‘상어가족’, 트로트 가수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 등이 선정됐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후보자 추천 로고송에는 무조건(박상철), 뿐이고(박구윤), 까탈레나(오렌지 캬라멜), 뿜뿜(모모랜드), 좋은 날(아이유), 셀럽이 되고싶어(셀럽파이브), 캔디(H.O.T), 슬퍼지려 하기 전에(쿨), 나는 문제없어(황규영)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선곡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승리를 위하여(트랜스 픽션), 태권브이, 종이비행기, 강원도아리랑 등도 포함됐다. 부산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돌아와요 부산항에’(조용필)와 ‘뱃놀이’를, 인천은 ‘연안부두’를 사용하기로 했다.
한국당 후보들은 이 같은 추천 로고송 가운데 일부를 골라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내달 31일부터 13일 동안 전국 곳곳에서 활용하게 될 전망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