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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2018 슈퍼레이스, 캐딜락6000 금호타이어 장착 팀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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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임홍규기자]‘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에서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팀이 1·2위를 차지했다.

23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올 시즌 개막전에서 캐딜락6000 클래스 결선에서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E&M 모터스포츠팀’의 오일기가 42분01초919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금호타이어가 운영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의 정의철은 3초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두 팀은 모두 금호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ECSTA) S700(드라이)’를 장착했으며 애초에 경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데유지는 레이스 중 황색기 구간에서 한 바퀴가 뒤져있던 차량을 추월하여 30초 가산 페널티를 받아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우승을 차지한 캐딜락 6000 클래스는 슈퍼레이스 최상위 종목으로 국내 경주차량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와 파워(6200㏄, 436마력)를 가진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Stock Car) 경주 대회이다.
hong7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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