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소방장은 2001년 7월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16년8개월 간 각종 재난현장에 출동해 신속한 현장판단 및 적절한 응급처치로 270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로다.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2회 받은 베테랑 구급대원이다. 충북 최초 심폐소생술 교육센터를 운영한 공을 인정받아 인사혁신처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구조ㆍ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그 동안의 노력을 인정 받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질 높은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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