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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정박 중이던 대형 바지선 '활활'…'확산 막아라!' 물대포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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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통영의 한 조선소에 정박해 있던 2천톤급 대형 바지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가연성 물질이 많아 다른 선박으로 옮겨 붙을 수도 있었는데, 해경이 물대포를 쏘는 등 전방위적 진압에 나서면서 진화됐습니다.

긴박했던 상황을 하동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시뻘건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는 대형 선박을 향해 해경 경비함정이 물대포를 쏘며 다가갑니다.

연기가 자욱한 부두엔 소방차들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