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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금투협회장배 야구대회, 4개월 대장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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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오른쪽에서 여섯번째)과 회원사 야구팀 선수들이 21일 오후 경기 파주 챌린저스파크에서 열린 제6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 개막전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내 금융투자업계에 종사하는 증권맨 화합의 장으로 자리잡은 금융투자협회장배 제6회 야구대회가 막이 올랐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경기 파주 챌린저스파크에서 개막식을 열었다.

개막식에선 증권.자산운용.선물.신탁사 등 총 23개 회원사 야구팀의 단장과 선수, 가족들이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이날 개막경기에서 현대차증권과 KB증권, 교보증권과 삼성증권, 유안타증권과 미래에셋대우, 금융투자협회와 코람코가 대결을 펼친 결과 각각 현대차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금융투자협회가 첫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권용원 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회원사 임직원들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스포츠 경기를 업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국민의 자산증식과 노후 행복을 책임지는 금융투자업계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금융리그와 투자리그로 나뉘어 4개월간 모두 98경기가 펼쳐진다. 경기는 매주 토요일 열린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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