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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이 22일 정의당 서울시장 후보에 당선됐다.
김종명 정의당 서울시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 위원장이 당원 투표에서 58%를 얻어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당내 경선에서 정호진 전 서울시당 위원장과 경쟁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음 모아주신 당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 특별히 함께 경쟁해주신 정호진 후보께도 위로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제 정의당의 서울시장 후보로 당당히 서울시민들 속으로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정의당 대변인 △심상정 대선후보 서울 선거대책위원장 △서울시 희망시정 운영위원 등을 지냈다.
또 정의당은 서울시의원 비례후보 1번에 권수정 후보, 2번에 정혜연 후보를 확정했다. 권 후보는 아시아나 항공 노조위원장과 민주노총 여성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정 후보는 현재 정의당 부대표를 맡고 있다.
기초단체장 후보로는 △윤성일 마포구청장 △양성윤 양천구청장 △정재민 영등포구청장 후보를 선출했다.
장은영 기자 eun0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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