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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 "역사에 남는 시장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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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용섭 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경선에서 승리하자 두 팔을 들며 환호하고 있다. 이 후보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리더십, 경쟁자들과 함께하는 포용적 리더십으로 갈라진 시민들의 마음을 하루빨리 통합하는데 주력하겠다"며 "민주당 후보들은 모두 광주정신 아래에서 원팀(one team)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섭 선거대책본부 제공)2018.4.20/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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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로 선출된 이용섭 후보는 22일 "정책과 비전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아 '역사에 남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함께 경쟁했던 강기정, 민형배, 양향자, 윤장현, 이병훈, 최영호 후보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모두와 함께하는 어깨동무 리더십, 포용적 리더십으로 갈라진 시민들의 마음을 하루빨리 통합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여섯분은 우리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원 팀(one team)이 돼 광주발전에 함께 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어 "이번 경선은 광주시민들이 네거티브보다 검증된 후보 준비된 후보를 선택한 것"이라며 "광주발전을 위한 정책과 전문성, 도덕성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믿음이 공감대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지방분권시대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세우겠다'며 본선에 대한 자신감도 나타냈다.

이 후보는 "지방분권의 시대는 '광주가 광주답게' 나아갈 절호의 기회이자 위기"라며 "새로운 광주시장은 광주발전 정책과 로드맵을 설계하고 완성할 수 있는 정책 전문성과 행정경험, 경륜을 갖춘 인물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네거티브 선거를 철저하게 배격하고 정책과 비전, 인물경쟁으로 본선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아 '시민의 삶을 바꾸는 첫 일자리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를 살려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 사람과 돈과 기업이 몰려오는 200만 광주 르네상스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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