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미국 간 백운규 산업장관, 연일 통상·경제협력 논의 행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소장과 면담했다. 양측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 한·미 FTA 개정 협상, 한·미간 에너지 분야 등 양국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백 장관(왼쪽)과 햄리 소장이 만나 악수하고 있다.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최원영 기자(세종) =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연일 주요 인사들과 만나 통상 및 경제협력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산업부에 따르면 백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존 햄리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소장과 면담했다. 양측은 한·미 동맹의 중요성,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한·미간 에너지 분야 등 양국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21일에도 백 장관은 윌라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미국의 통상전문변호사와의 간담회를 갖고 미국의 수입규제, 무역확장법 232조, 미·중 무역분쟁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 우리 정부의 대응책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백 장관은 앞서 19일에도 프레드릭 켐프 애틀랜틱 카운슬 회장과 면담을 갖고 양국간 에너지 및 첨단산업 분야의 전략적 협력방안, 국제정세 동향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애틀랜틱 카운슬은 외교안보·에너지·통상 등 각종 글로벌 이슈에 대한 각종 정책분석·자문을 하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로 알려져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