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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서귀포시, 10회 기후변화대응 주간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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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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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고나연 기자 = 서귀포시는 제 48회 지구의 날 전후 1주일을 기후변화대응주간(4월18일~4월25일)으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18일에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가용 없이 출근하기 ‘녹색 출근길’캠페인을 전개했다.

19일에는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력해 서귀포향토오일장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지구의 날인 4월 22일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저탄소 생활실천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또한 멸종위기 동물캐릭터 즉석사진관, 태양열 오븐 체험, 신재생에너지 만들기, 어린이 벼룩시장, 폐건지 교환, 에코가방 만들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전기 자전거 체험, 자전거 수리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 아시아기후변화교육 센터,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서귀포시협의회, 아름다운가게, 제주특별자치도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 시 부스 운영 상황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반응이 좋은 체험부스는 내년 행사에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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