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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 (월)

"이거 괜찮나" 박현호♥은가은 열애 고백 후 서로 다른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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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국제뉴스

박현호 은가은(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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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이 탄생시킨 커플 박현호와 은가은이 엇갈린 고백을 전한다.

2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73회는 '아티스트 이승철' 편으로 전파를 탄다.

이날 박현호는 앞서 은가은이 전한 첫 만남에 대해 "사실과 좀 다르다"라고 운을 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현호는 "추파를 먼저 던진 것은 은가은"이라며 "'불후의 명곡' 녹화 당시 은가은이 계속 쳐다봐 그 시선을 즐겼다. 그 덕에 용기를 내 은가은에게 번호를 달라고 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박현호는 "은가은에게 삼겹살을 사달라고 연락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한 달 동안 연락이 없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자니?'라고 먼저 문자가 왔다"고 말해 토크대기실을 초토화시킨다. 이 가운데 박현호는 은가은과 사랑의 오작교가 된 '불후의 명곡'에 감사를 표하며 '사랑꾼 특집' 출연에 벌써부터 불을 켠다. 그는 "은가은과 '불후의 명곡'에서 듀엣 무대를 해 보는 게 소원"이라며 "불러만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날 박현호 김중연은 이승철의 '오늘도 난'을 재해석해 다시 부른다. 이찬원은 두 사람의 선곡을 듣고 "'오늘도 난'은 노래방만 가면 무조건 부르는 애창곡"이라며 즉석에서 한 소절을 선보여 리메이크를 기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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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집의 아티스트, 이승철은 1986년 그룹 부활의 보컬로 데뷔, 밴드로 뿐만 아니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다. '희야' '비와 당신의 이야기' '마지막 콘서트' '오늘도 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불렀다.

이 가운데 '아티스트 이승철' 편인 만큼 내로라하는 최강 보컬들이 총출동한다. 사실상 '불후' 최강 라인업이 꾸려져 그야말로 천상계 보컬 전쟁이 시작된 것. 이영현, 임정희-김희현, 임한별, 정준일, 김나영, 손승연, 박현호-김중연, 유회승, 오유진-김태연, 리베란테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쉴 틈 없이 자극하고 있다.

'아티스트 이승철' 편은 21일 오후 6시 5분에 이어 28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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