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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청주시가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소용량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보급한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2리터 종량제봉투와 40리터 불연성 마대를 신설,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서는 그동안 5·10·20·30·50·100리터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왔지만 1인 가구 증가와 악취문제 등에 따른 소용량 봉투 판매 요구가 있었다.
2리터 쓰레기봉투 판매가격은 50원이고 기존 쓰레기 봉투 가격의 변동은 없다.
시는 또 기존 2000원에 판매했던 50리터 불연성 마대를 폐지하고 40리터 마대를 16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용량 쓰레기봉투 수요가 커 2리터 쓰레기봉투를 판매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 1인 가구 수는 2015년 11만6614가구(전체33만6408, 34.7%), 2016년 12만176가구(34만1596, 35.2%), 2017년 12만4003가구(34만6000, 35.8%)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ngh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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