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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현대글로비스, '2018 안전공감 마라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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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 = 현대글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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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병훈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2018 안전공감 마라톤’을 22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5000여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안전공감 마라톤은 5km와 10km 2개 부문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한강 시민공원과 윤중로 등 여의도 일대를 함께 달렸다.

안전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과 한국도로공사 등이 후원했다. 참가비는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응급본부를 행사장 중앙에 마련하고 코스 주요 구간에 안전요원 300여명과 구급차 4대를 배치했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교육과 어린이를 위한 안전 퀴즈 대회 등 참여형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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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VR(가상현실)기기를 이용한 교통안전 체험, 차량 전복·급정거 시 안전벨트 효과 체험과 함께 전동휠(개인형 이동장치)을 활용한 교통 안전수칙과 올바른 탑승 요령을 교육했다.

한편 마라톤 전후로 열린 무대 행사에서는 방송인 조우종이 사회를 맡고 가수 홍진영이 공연에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이 자리에서 독특한 안전 복장 착용자를 선발하는 ‘안전 포토제닉’과 나만의 안전공감 스토리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재하는 ‘세이프 미션’ 이벤트 수상자도 발표해 시상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안전운전 용품 세트와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안전공감 마라톤이 안전을 중요하게 여기는 국민들로부터 매년 큰사랑을 받아 4년 만에 대한민국 대표 안전 관련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회사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공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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