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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배재대, 다문화‧일반가정 학생 미술영재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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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재대 글로벌브릿지사업단(단장 김정현 교수)은 21일 대학 내에서 ‘우리나라 미술영재 히든 챔피언! 아티스트!’ 입단식을 가졌다. <사진=배재대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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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배재대가 대전지역 다문화‧일반 가정의 초‧중‧고교생들의 꿈 찾아주기에 나선다.

22일 배재대에 따르면 글로벌브릿지사업단(단장 김정현 교수)이 21일 대학 내에서 ‘우리나라 미술영재 히든 챔피언! 아티스트!’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에 참여한 다문화·일반가정 학생 44명은 내년 1월까지 배재대 가정교육과‧미술디자인학부,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송진숙 교수),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학사 권희청), 이정희 대덕고 수석교사, 유희양 정림중 미술교사, 김영옥 도마초 교사 등과 함께 미술영역 잠재능력을 개발한다.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대회, 대전힐링아트페스티벌 등에 참여해 미래 한국형 창의적 인재로 육성한다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특히 대학생 멘토와 멘티 관계를 유지하며 영역별로 수업에 참여한다.

김정현 사업단장은 “미술영역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이해, 진로체험 및 정보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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