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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LG 프리미엄 가전, 모스크바국제영화제 전야제 빛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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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가 러시아에서 영화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IT조선

LG전자는 20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머큐리시티타워(Mercury City Tower)에서 열린 모스크바국제영화제(Moscow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전야제에서 LG 시그니처 등 자사의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영화 전문매체 할리우드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가 주관한 이번 전야제는 유명 영화감독 니키타 미할코프(Nikita Mikhalkov)를 비롯한 영화계 관계자, 러시아 정부 관계자, 사업가 등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공기청정기, LG 스타일러 등을 체험했다.

또한, LG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러시아 문화부가 '명예로운 여배우'로 선정한 '올가 카보(Olga Kabo)'에게 신개념 의류관리기 LG 스타일러를 선물했다.

이일환 LG전자 CIS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 전무는 "LG만의 프리미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러시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동시에 프리미엄 시장에서 지배력을 공고히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1935년에 처음 열린 모스크바국제영화제는 세계 4대 국제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올해는 4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IT조선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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