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 '재량교재 집필 역량강화' 워크숍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국제뉴스) 최지우 기자 =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권미옥)은 20, 21일 이틀 동안 울산교육수련원 에서 2019학년도 재량교재 4종을 집필하게 될 교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교육정보원은 매년 초등학생들을 위한 4종의 재량교재인 1학년용 ‘우리들은 1학년’, 3학년용 ‘우리 고장 탐구’, 4학년용 ‘우리 지역 탐구’ 및 전학년용 ‘우리 생활과 정보’ 교재를 펴내고 있다.

지난 3월에 위촉된 각 재량교재 집필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화된 역량을 바탕으로 5월부터 본격적인 교재 집필에 돌입, 10월까지 집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교재 심의 및 인쇄를 거쳐 12월 중으로 전 초등학교에 무료로 재량교재를 보급할 예정이다.

권 원장은 "우리 울산 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재란 무엇인가에 대한 심도 깊은 협의가 이루어지고, 각 교재의 집필 목적과 올바른 방향에 대한 집필위원들의 이해가 높아진 만큼 내년에는 한층 더 나은 재량교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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