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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민주 대구시장 후보에 임대윤…광역단체장 경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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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6월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임대윤 전 최고위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모든 광역단체장 공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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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 임대윤 전 최고위원(사진=연합뉴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임 전 최고위원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대구시장 후보 결선투표에서 56.49%를 득표, 이상식 전 총리실 민정실장(43.51%)을 꺾고 후보로 선출됐다.

결선투표는 1차 투표와 마찬가지로 권리당원 선거인단 ARS 투표 50%,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임대윤 후보는 지난 15~17일 열린 경선에서 1위(49.13%)를 차지했으나 과반 득표에 실패해 2위 이 전 민정실장(31.63%)과 결선투표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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