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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박노찬 예비후보, '새바람 인사' 공감행정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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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무관 단계별 15% 확대

뉴스1

박노찬 서천군수는 22일 불공정 인사시스템을 바로잡는 공감행정 공약을 발표했다. 사진제공=박노찬 예비후보측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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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이병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노찬(53) 서천군수 예비후보는 22일 공무원들의 충성 경쟁을 강요하는 불공정 인사 시스템을 바로잡는 내용의 ‘공감행정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줄세우기 인사, 보은 인사, 회전문 인사대신 평등·공정·정의의 3대 인사 원칙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 투명성 확보, 정실인사 배제, 신상필벌 확립으로 공감하는 인사 행정을 정착 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인사위원회를 공무원노조가 추천한 외부 전문가로 위촉하고, 여성사무관 비율을 단계적으로 15%까지 늘려 여성공무원 승진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행정 조직의 안정감을 파괴시킨 간부공무원의 읍 배치를 제자리로 돌려놓고, 능력 있는 공무원이 제대로 평가 받는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 주민의 삶을 바꾸는 ‘일자리 군수’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lby77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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