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018년 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설명회 개최

전남 담양군청 청사 전경.(담양군 제공) 2018.2.2/뉴스1 © News1 전원 기자

(담양=뉴스1) 이종행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양농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원예특작 보조사업 대상 농가 등을 대상으로 '2018년 원예특작분야 보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조사업 대상농가 200명과 관련업체 대표 13명 등에게 올해 추진되는 원야특작분야에 대한 관련법 및 지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Δ시설원예 특작 지원 사업 Δ농업 에너지이용 효율화 사업 Δ원예 특용작물 인프라 구축사업 등이다.

군은 올해 총 22억원의 보조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인데, 전국적인 경쟁력을 갖춘 담양의 대표 농산물인 딸기·멜론·방울토마토 등 과수·특작분야에 보조 사업비를 조기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투명한 예산집행으로 공정한 보조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 농가를 독려해 고품질 작물 생산을 기반으로 수출 지향 농업을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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