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증 없이 지문으로 발급가능하며, 수수료도 민원창구보다 50% 저렴해 이를 이용하는 주민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이번 설치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시청각장애인 겸용기기로 몸이 불편한 민원인도 스스로 민원발급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까지 민원인의 왕래가 잦고 수요가 많은 시청과 평생학습관, 삼척의료원, 삼척세무서 등 4개소와 시내권과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 도계와 원덕 2개소에 설치함으로써 시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도 시간 제약없이 민원해결을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365창구 설치를 확대하여 민원불편 해소를 돕고, 민원제도개선과 다양한 민원시책 실천을 통해 시민중심 행복삼척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