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제천의 정치 현실은 평범한 생활인으로 살아가려는 저를 분노하게 한다"며 "평등하고 공정한 제천을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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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 부서별 전결제도 확대 ▲ 도시계획 전면 재검토·10개년 계획 수립 ▲ 시의회와의 소통·대화 ▲ 민생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지씨는 새누리당 제천시장 후보 경선에 나섰으나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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