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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웹젠, 뮤 오리진2 첫 공개…"해외시장 진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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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대비 그래픽 향상, 시스템 정교해졌다"

"폭넓은 장르로 게임서비스 영역 넓혀갈 것"

뉴시스

【서울=뉴시스】이영환 기자 =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열린 2018 웹젠 미디어데이에서 김태영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18.04.1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웹젠은 16일 첫 비공개테스트를 앞둔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을 공개했다. 전작보다 그래픽이 향상된 것은 물론, 게임시스템도 더욱 정교하게 설계됐다.

특히 '크로스월드(Cross-world) 시스템' 등 게임 서버 간의 장벽과 경계를 허무는 여러 장치들이 도입되면서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의 게임세계관을 더욱 확장했다.

웹젠은 이날 오전 서울 양재동 L타워에서 '2018 웹젠 미디어데이'를 열고 해외에서 출시를 앞둔 자사의 신작 게임들에 대한 정보를 발표했다.

미디어데이에서는 '뮤 오리진2'의 한국 서비스 버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웹젠이 올해 해외시장을 목표로 게임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도 소개됐다.

웹젠은 그간 국내외 게임시장에서 주로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들을 시장에 선보여왔다. 올해는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스포츠·전략·경영시뮬레이션 등 폭넓은 장르로 게임서비스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우선 글로벌게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골프게임 '샷온라인 골프'와 모바일 당구게임 '풀타임' 등을 시작으로 스포츠게임의 서비스를 확대해간다.

국내 개발사와 함께 글로벌 게임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게임 '퍼스트 히어로'도 이날 처음 공개됐다. 캐나다 등 일부 국가에 론칭을 시작한 후 상반기 중 글로벌 서비스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태영 대표이사는 "해외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게임장르를 넓히고, 글로벌서비스 역량확보를 위한 다국어 게임서비스 환경을 확보해 왔다"며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스포츠·전략·RPG 등 다양한 게임들을 서비스하면서 폭넓은 해외 게이머들을 게임회원으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csy6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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